복복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부터 어린이집 준비물을 하나씩 챙기기 시작했다.
물티슈 헤어밴드 마스크 기저귀 등 이미 지난주에 준비해 보냈고 적응기간이 끝난 지난주부터는 점심을 먹고 하원을 하게 됐는데 아기가 먹을 수 있도록 개인컵을 가져오라고 했다.
어린이집에 가져갈 물건은 어쨌든 실용성이 좋은 것을 가져가야 한다더라. 그런데 나는 그 실용성이 무엇인지 몰라
근데 집에서 편하면 어린이집 가서 쓰기도 편하다는 거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빨대가 들어 있어 세척이 불편한 빨대 컵보다는 트라이탄 소재의 넘침을 막아주는 와우 컵이 더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아 어린이집 소지품으로 준비했다.
쿠쿠쿠쿠 마침 와우컵은 작년 오늘 찍은 거랑 딱 맞아?우리 축복이는 빨대컵 대신 와우컵을 작년부터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어린이집에 가게 되어 작년에 사용했던 아기보다 큰 어린이 295ml로 준비했다.
집에서도 자주 쓰니까 어린이집에서도 쓰겠지…
자란 축복이 컵보육원에 가서 맘마 꼭꼭 씹어 먹어 축복엄마가 매일 아침 맛있는 물 담아줄게~
와우컵은 미국과 노르웨이 디자이너들의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컵 사용이 서투른 영유아도 물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신개념 빨대 없는 빨대컵이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에서 냄새와 스크래치에 강한 트라이탄으로 소재를 변경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는 것.기존 모델보다 입구의 음용 부분을 확장해 아이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컵 표면에는 온즈(oz)와 밀리리터(ml) 눈금을 모두 표기해 독성을 높이고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작년에 썼던 컵은 손잡이가 양쪽에 있었는데.와우컵 트라이탄은 9개월 이상 영유아에게 적합한 트라이탄 베이비와 12개월 이상을 위한 트라이탄 키즈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핑크,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컵을 준비할 수 있다.
와우컵은 위생적인 보관을 위한 뚜껑도 함께 주기 때문에 아기와 키즈 제품은 상호 호환이 가능해 장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