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차를 타야 하는 우리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처음으로 택시를 불러 역에 갔다!
9유로 정도밖에 안 나왔고 리셉션에서 택시를 불러줘서 부르기도 편했고 무거운 짐을 쉽게 옮길 수 있어서 너무 편하게 이동했다.
세비야에서 말라가 버스로 가거나 우리는 알사(alsa) 버스를 이용하고 세비야에서 말라가로 가는 버스는 Plazade Armas에서 탈 수 있다.
가운데 길이 있고 버스가 양쪽에 서 있는 형태.
한번에 양 사이드 버스를 탈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아.
버스 좌석번호가 어디에 적혀있나 했더니 코딱지에 벨트 옆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근데 다 번호대로 안 앉는 느낌이었어.
세상에 마산버스에도 스크린이 있다니 꽤 좋은 시리즈도 있고 위베어베어스 스페인어 버전이 있어서 잠시 보면서 갔다.
센터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리뷰를 기대했던 센터에서 렌터카 리뷰!
결론부터 말하자면 차가 조금 부드러울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기름값 디파짓 건 빼고는 모든 서비스가 완벽했어!
말라가 공항에서 센토까지 셔틀버스 셔틀버스 정류장에 가면 모든 렌터카 버스가 있다
+ 셔틀버스를 탈 때 이미 우리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태우고 이 정보는 사무실로 전송되어 (앱으로 모든 것을 처리) 우리가 바로 간다는 것을 사무실에서 이미 알고 있다.
센터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곳은 다른 회사가 모여 있는 곳과 달리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오히려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대여시간보다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차는 이미 준비되어 있었고, 차를 일찍 빌려도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렌탈 과정
- 셔틀버스 기사님이 저희 정보를 이미 주셨기 때문에 별도의 대기표라든지 가서 말할 것도 없이 앉아서 기다리면 이름을 불러준다.
- 2) 여권을 표시하고 운전자가 추가되었는지 확인한다.
- 3) 기름값 보증금(나는 하루에 63유로)을 걸겠다(실제로 돈을 냈지만 나중에 환불된다).
- 4) 열쇠 받고 출발!
우리가 받은 피아트 차인데 나는 귀여운 저 피아트 차 생각했는데 좀 옛날 스파크?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잘 뛰었으면 좋겠어
운전하는 데 전혀 상관없는데 차 외관은 너무 더러웠어!
청소비를 절약해서 비용을 절감하는건가
말라가 공항 근처의 맛집 C. Newton, 26,29004 Mllaga, 스페인
렌터카 직원에게 근처 맛집을 추천받자 이곳을 추천해줬다.
감자 오믈렛 참치 샌드위치팬 양고기 2점 맥주 작은거 2잔
영어도 안통하고 스페인어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일단 이렇게 다 하고
7유로 나왔어
말라가 공항에서 센터로 이용하면 급하게 점심 먹을 때 여기로 가면 될 것 같아요.
왕의 오솔길 Caminitodelrey
성당과 미술작품에 지친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왕의 오솔길을 마침내 찾았다.
**왕의 오솔길 예매 링크 ** Recorrael Caminitodel Reyjuntoaungzo aexpertoenelmismo.Disfrutedeunaexperienciainigualable.caminitodelrey-entradas.org 이용 팁 1) 티켓 예매 시 주차장도 함께 구입한다.
2) P1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1인당 2.5km) 유로를 내고 트래킹 시작 지점으로 이동한다(버스 티켓은 나중에 돌아갈 때도 사용하므로 절대 버리지 말 것)
3) 물은 필수지만 시작하기 전에 티켓 검사소(?)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그 때 구입하는 것.
4) 경사가 없는 완만한 트레킹 코스나 운동화 추천
트래킹 시작 지점
동굴을 지나면 트레킹 시작 코스가 나온다
안전에 대비해서 안전모를 쓰기위해 그물망같은걸 쓴다
헬멧 착용 완료!
스페인의 그랜드캐니언이라기보다는 너무 커서 아름다운 걸 보면 눈에 안 들어오는데 여기가 그랬다.
어떤 인간의 창조물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중간에 나 같은 쫄이를 위한 유리 바닥?이 있었어, 어지러워.
이 다리는 철조망으로 되어 있어서 유리가 아니라 완전히 트인 바닥을 볼 수 있는데요.
집에 가려면 건너야해,,☆
모든 코스가 끝나고 잠시 걸어서 이런 표지판이 나와야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념품 가게나 바 앞에 앉아 있어도 거기서 계속 기다리면 안 되고 더 걸어야 해요!
론다 누에보다리
론다누에보 다리는 여기서 본 것 중 가장 감동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사진으로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아.
론다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소테일찜을 먹어봤는데 사실 그냥 갈비찜에 감자튀김을 얹은 것 같았다.
가격은 좀 비싸서 너무 감동적인 맛이 아니었어!
론다누에보다 리뷰 식당은 꼭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약을 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나는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곳에서 먹는다!
)
곧 말라가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기 때문에 #자하라에서 1박을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