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美 언론 “BTS,기생충 그리 ­

요즘 몇개월동안 연달아서 여러 사건들이 있었죠.어쩌다보니 한국의 문화나 다른 것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많이 받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 전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기사를 써냈습니다.

레딧에서는 기사의 내용에 공감하며 다양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네요.​BTS, ‘기생충’ 그리고 이젠 야구까지:한국의 대중 문화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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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oblock이 상황, 난 꽤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개인적으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한국이나 한국을 계속해서 과소평가하는 기질이 있다고 생각해.사람들이 한국에선 조선업이 흥한다는 말을 들으면 놀라는건 예삿일이지.그 와중에 한국은 전세계 제일의 조선업을 일궈냈지만 말이야.사람들은 한국의 자동차는 절대 세계 시장의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없을거라고 단호히 말했었지.딱 한국의 자동차들이 그 퀄리티로 칭송받고 사람들에게 유명세를 떨칠 때까지만 말이야.또 한국인들은 싸구려 짝퉁만 만든다고도 했었지.하지만 이젠 한국은 그들 손으로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어.​그래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성기”를 맞이 했냐고? 당연한 소리지.이 말을 아직 한국의 문화가 주류문화가 아니라는 이유로 부정한다면 그건 멍청한 소리야.누가 봐도 분명하게 기대했던 그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니까.또 한국의 대중문화가 지속적인 관심을 받지 않고 있는 만큼,한국의 대중문화는 세계인들의 시야 바깥에서 더 높이 더 도드라지게 튀어나올거야.그리고 그런 식으로 서서히 세계적으로 주류문화의 자리를 차지하겠지.​오바마 대통령과 레이디 가가와 같은 국제적인 주요 뉴스의 헤드라인에 한국의 K팝 그룹이 함께한 그 순간,그 때가 바로 사람들의 인식에 각인이 된 순간이었지.한국의 영화가 오스카와 깐느에서 플래쉬 세례를 받았을 때,그 때도 대중의 인식에 제대로 박혔었고.한국의 야구가 미국 주요 스포츠 네트워크에 중계된 순간,사람들의 뇌리에 다시 한번 인식이 된거야.또 한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월등히 처리한 이 순간,그러한 행위가 다른 국가의 모범이 되는 지금,대중들의 인식에는 한국이 각인되고 있는거지.​5년, 10년 전에 비교해서 이런식으로 한국이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생각해 봐.빈도가 눈에 띄게 잦아지지 않았니? 그렇지?다시 앞에 했던 질문으로 돌아와서,맞아, 한국의 문화는 지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그리고 자신있게 말하겠는데, 이런 식으로 “각인”되는 빈도가 점점 잦아질수록,한국의 문화적 인지도는 세계인들에게 점점 더 높은 지지를 받게 될거야.​사람들은 계속해서 한국을 얕보겠지.그리고 한국인들은 계속해서 그들을 놀래켜줄거야.​ㄴBangtanluc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바로 여성들의 일상에 한국의 미용품들이 은밀하게 스며들어 왔다는거야.맨 처음에는 눈에 띄게 K 뷰티라면서 나타나지 않았지,하지만 이젠 대부분 Target, Ulta, Sephora, Walgreens, CVS와 같은 체인점에는 “K 뷰티” 섹션이 다 마련 되어있어.그리고 그 모든 것들 예를들어 BB크림, CC크림, 페이스 마스크, 세럼 등등,전부 다 한국인들에 의해 새로이 발명된 것들이니,아마 앞으로도 계속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그냥 사족 한번 달아보고 싶었어.​ㄴHeftyArt4또 한가지 더해서 생각나는게 있다면,한국은 글로벌 플랫폼을 확실하게 차지해나가고 있다는거야.한국은 독특한 컨텐츠 크리에이터에서 플랫폼 생산자로 바뀌어가고 있지.사람들은 웹툰을 내수용으로 아주 친숙하게 받아들여서 자주 간과하고 있지만,하지만 이용자의 수는 100개 국가에서 6천만명 이상이 되었어,게다가 드라마, 영화, 소설 미디어 믹스와 같은 플랫폼으로 연결되고 있지.​어쩌면 이 의견은 너무 앞서나간 걸 수도 있지만,웹툰은 한국이 주류문화의 생산자로서 나아가는 만큼,앞으로 가장 중요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중 하나가 될거야 그것도 멀지 않은 미래에 말이지.바로 일본이 만화나 다른 문화적 매체를 통해 이미지 메이킹을 했던 바로 그 방식대로 말이지.난 여기에 크게 기대를 하고 있어.​ㄴAssholebrotherignore이건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야.웹툰은 지금 일본 만화보다 더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어,그리고 많은 아동용 만화는 한국에서 만들고 있지.​ㄴHaruto-Kaito이 댓글이 내가 웹툰이 뭔지 맨 처음 들어본 곳이야.방금전에 뭐하는 건지 한번 사이트를 들어가 봤는데,세상에 이거 지이이이인짜 장난 아니네.​ㄴfirefwing999이 댓글을 읽고 있으니, 국뽕이 차오르는게 느껴지는군.​AccomplishedAioli분명한 사실이지.난 영국 북동 지방에서 자랐고, 늘 짱깨(Chink)라고 불렸었지, 또 수많은 인종차별적인 별명들도 같이 말이야-대부분 중국이나 일본 관련된 말이었지,한국은 단 한번도 대화의 주제가 되지 못했어,된다고 하면 맨날 하는 소리는 너 혹 시 북 한 스 파 이 니??!
? 였지​요즘엔 한국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맨 처음에는 BTS 그리고 기생충 그 다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손흥민이 나와- 그래서 한국이 국제적인 인지도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기뻐특히 그 인지도가 중국의 짝퉁 대량 생산이나 근로자를 노예처럼 대한다는 괴상한게 아니라,음악이나 영화, 의료제도의 훌룡함 같은 긍정적인 거라서 더 기뻐.​ㄴamopi드디어 손에 대해서 말해주는 사람이 나왔군!
난 손이 BTS나 기생충보다 더 유명하다고 꽤 자신 할 수 있어.야구? 그건 미국거지.​ㄴstupidintheface0헤이 맨, 우리 지성이 형한테도 리스펙 좀 보내라고.​proanti한국은 언제나 국제적인 영역에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지.​맨 처음에는 태권도였지, 전 세계에 태권도 사범을 보냈었어.​그 다음에는 경제 부흥과 발전된 생활상을 홍보했지,그리고 현대, 삼성 그리고 이젠 사라진 대우같은 기업들도 홍보했고,특히 1988년 올림픽을 개최했던 때에 많이 말이야.​이젠 K팝, K드라마 그리고 한국의 영화같은 대중문화가 전세계의 인지와 찬사를 받고 있지.​아주 잘했어 한국.​1953년 사람들이 암울한 미래만 점치던 부숴진 나라에서,이제는 사람들이 영감을 얻어가는 경제 강국으로 변했구나.​ㄴpdx33한국의 대중문화는 외국인들을 낚아서 한국에서 돈을 쓰게 만드는 용도로만 쓰이고 있지…​ㄴThen00bywarrior그게…국제 시장에 국내 문화를 수출하는 이유 아니야??넌 무슨 한국인들이 더러운 사기를 치는 것처럼 말하지만이 포스트 전체의 목적은 그걸 잘했다고 칭찬하는거 같은데​mattkfpc개인적인 의견이지만 KBO가 MLB보다 더 재밌는거 같아.사람들은 마이너 리그 같다고들 하지만 KBO 팬들은 전설적이지.경기가 절반이 지나도록 뭘 하는건지 정말 아무런 감도 못 잡았었지만,팬들의 응원문화는 정말 굉장했었어.​또 기생충이 최우수상을 탄건 기쁜일이야.내가 극장을 나서면서 생각에 잠기는건 꽤 드문일이지,하지만 기생충은 나를 기묘한 우울감을 느끼게 했어.​ㄴMomoTheCow내가 아는 한 기자는 전쟁터를 주로 돌아다녔는데,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었다고 해.그가 말하길 가장 인상깊었던건 팬들이었다고 하는군.한번은 술집에서 한국팀을 응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 술집 안에 있던 사람들 반 이상이 와서 같이 얼싸안고 뛰었다고 하더군.​ㄴHeftyArt4맥아더 장군은 한국이 회복하기엔 100년이 걸릴거라 했지만, 한국은 그게 틀린말이란걸 증명했지.​magic_monkey_잠깐만, KBO가 미국 말고도 다른 나라에도 중계되고 있는거야?​ㄴThepsi난 유럽에 살고 있는데 네이버로 KBO보고 있어.​ㄴmagic_monkey_내 말은 국영이나 케이블 채널에서 말이야.​baincs어떻게 아무도 한국이 E 스포츠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안할 수 있어?​ㄴJohrDinh한국인들이 확실하게 초창기 스타리그를 선두한건 맞긴하지만,내 생각엔 E스포츠의 역사는 더 멀리가서 ㄴ격투게임 시절 토너먼트 대회부터 봐야된다고 생각해.물론 그렇게 치열한 경쟁까지 밀고 올라갔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특히 우리가 익히 알던 TV나 인터넷 중계 같은 건 확실하게 하지 않았지.카스나 헤일로 1은 꽤나 빠른 시기에 나오기도 했지,아마도 내가 기억하는한 미국에서 한 최초의 E스포츠였을거야.아 그리고 퀘이크도, 내가 했던 게임은 아니었지만 말이지.​ㄴmelonowl아마 좀 더 정확히 말하면”E스포츠가 최초로 주류문화에 자리매김한 곳은 한국이다” 가 될거야​Then00bywarrior신의 탑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웹툰을 글로벌 시작에 인지도를 쌓게 해준 부분이 있지.​ㄴmoohooh초반부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점점 지루해져서 보다 말았어.​MomoTheCow난 한국은 “다른” 주목을 받지 않는 아시아 국가들처럼 생각해서 무시하곤 했었어.그러다 한국에 방문해서 영화 몇편을 보게됐지.그 이후로 15년 이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인들은 다른 어떤 나라에도 없는 불꽃 튀는 창의력을 가졌다고 말하고 다녔어.난 진짜로 지금 지구상에서 최고의 영화감독들은 한국에 있다고 믿고 있어,그리고 나머지들은 그들을 그냥 따라잡으려고 하는 중이고.​savahan2000 –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해​2010 – 안드로이드 팬들의 해​2012 – 요상하게 유행탄 댄스 뮤직의 해​2014 – 페이스 마스크 팬들의 해​2017 – 남자 아이돌 팬들의 해​2019 – 예술영화 팬들의 해​2020 – 그리고 이젠 하드코어 야구팬들의 해?​ㄴLomaSpeedling공포영화 팬들의 해 ~2005​coreanavenger한국의 한류는 이미 15~20년동안 전성기였어.​jedigras한국인들은 구장에서 음식배달이랑 응원문화가 얼마나 재밌는지도 좀 보여줘야되.난 분명하게 말해서 현금만 받는 치킨맛 과자(Cracker Jack)따위보다 전화배달 한번이면 내 자리까지 배달해주는 치킨 한박스에 음료수가 훨씬 더 좋아.미국의 구장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물건이지.한국의 야구는 더 편안한 분위기로 시작부터 끝까지 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지.하지만 경기의 질은 MLB보다 좀 떨어지니, 그 부분에 있어선 보완이 필요하겠지.​PiaggioBV350한국이 K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나타났을때 전 세계에 발도장을 찍은건 잘 알고 있겠지!
​gtran07또 손흥민은 EPL에서 완전 날아다니면서 한국을 전세계의 축구 시장에 보여주고 있지.​thebestthateverdidit말도 안되게 유명해졌지, 정말 비현실적이야!
​dv10a이 댓글을 쭉 읽어보니, 한국과 사랑에 빠졌던 그 때가 생각나네 (2014년부터 지금까지지).몇가지는 정말 즐거웠어, 즐기지 않았던건 단순히 취향차이라서 큰 문제는 아니었지.​한국 치킨. 맞아, 딱 내 취향이지.영화 몇개도 당연히.한국의 드라마? 아직까지도 딱히 취향에 맞는건 없어…바로 거르지.K팝, BTS를 포함해서, 내가 선호하는건 절대 아니야. 바로 걸러내지.내가 유일하게 듣는 K팝 그룹이 있다는걸로 인정은 해줄 수 있어.​어쨌거나, 이런 소식은 한국인들한테 아주 잘 된 일이야.​melonowl내 생각엔 강남스타일때부터 전성기는 쭉 이어진거 같아.아마도 추측하건데 그냥 그 범위가 넓어진 거겠지.​Assholebrotherignore한국의 애니메이션과 만화도 전성기를 맞이했어, 신의탑이 지금 뜨거운 감자가 됐으니 말이지.한국의 온라인 게임도 거대한 산업이야.한국과 미국, 두 국가가 지금 가장 큰 문화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ㄴKimchiMaker내 생각엔 영국이 아직은 한국보다 앞선 것 같아.하지만 3번째라면 뭐 맞는 말인거 같네.​Loogen한국 정부가 한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의 궁둥짝을 걷어하는 환상적인 일처리를 보여주고 있단 것도 잊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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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시민들은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지만 말이야)​imnotyourman툭 까놓고 말해서 KBO(그리고 K리그)는 MLB랑 EPL이 아직도 중단된 상태라서 팔리고 있는거야.​ㄴInfamousCut그리고 그게 문자 그대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행 중인 스포츠 리그지.이제 분데스리가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들이 슬슬 돌아오고 있으니, 모든건 정상으로 되돌아가겠지.모두들 이제 슬슬 진정하라고.​Joseph1025217한국의 프로야구리그는 38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나도 MLB가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야구리그로 세계 최고에 오른건 알고 있지만,한국의 야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경기의 질적인 부분과 팬덤들까지도 말이지.만약 한국인들의 야구경기를 본다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이해가 될거야.그럼 즐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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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enhimer나도 경기 몇번 봤어.해설자들은 KBO나 한국에 대해 가끔 개소리를 하기도 하던데.한 사람은 A 마이너 리그에 빗대면서 플레이의 퀄리티를 비난하기도 했지.다른 해설자는 한국이 서양식과는 다른 아침식사를 한다는 걸 전혀 모르는 눈치에다가 ‘응원가’가 나온다고 짜증을 내기도 하더군.​StevenK511한국은 작은 나라라는걸 감안했을 때 누가봐도 할 수 있는 그 이상을 해내고 있지.미국이나 중국 같은 초 강대국이 될리는 절대없지만, 그런건 200개가 넘는 국가들 중에서도 한 두 국가나 가능한 거니까 넘어가자고.​​​번역기자:PowerJax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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