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품시장: 건강 키워드

마지막 박스이다.

#인도_일일확진자만명_인도이겨내라한 달 전에 인도인연에게서 ‘홍삼음료’를 선물받았다.

감사해 하면서 틈틈이 먹다보니 이제 마지막 박스에서 한 봉지를 꺼냈다.

 홍삼음료를 마시면적당하게 감당할 수 있는 비싼 가격때문인지 목 넘기는 달콤 쌉싸름한 맛이 건강해진다는 맛으로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때문인지 하루는 어떤 바이러스에도 굴하지 않을 듯하다.

홍삼음료가 주는 효과엔 직접 효과도 분명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내게 다가오는 것은 느껴지는 기분으로 인한 심리효과 상승으로 오는 간접효능이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시장정보 수집과 제품수출을 위한 포장표기요건에 대한 컨설팅을 지난 수 개월째 진행 중이다.

인도를 오가는 중, 종종 휴대하던 홍삼관련 제품을 인도 기업인에게 선물을 하곤 하면서 반응을 살펴보거나 직접 물어보았더니 공통적인 것은 홍삼음료의 “달콤 쌉싸름”함에서 “건강”을 연상을 하고 있다는 점에는 한국인이나 인도인들이 같이 느낀다는 점이였다.

 식품 혹은 기능성 식품의 맛에서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는가 그리고 있다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데 홍산음료에선 ‘건강’이란 점이 확인된다.

그렇다면 다음으로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MRP(소비자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제 구입하겠냐는 가격저항에서의 문제해결인데 시장 진입가격인하에 한계가 있다면 이에 연연해 하거나 혹은 인도시장의 평가절하로 포기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수요가 예측될 카테고리 킬러 마켓팅으로 돌파하여야 한다.

이에는 제조기업의 돌파의지와 감당할 능력이 요구된다.

28개 주 연방국가이면서 2개의 공용어외  20여 언어가 공식어로 지정된 14억 인구의 거대 국가에서 기업의 특정 상품의 유효한 시장을 구축해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겠는가?!
다만 접근에서 충분히 효과적이고도 경제적인 최적화된 방법을 어떻게 찾아내고 구사하는 거에 해답이 있다.

#인도힘내라_여러분도나도힘냅시다#한국친한인도인집에_뜯지않은인삼차몇박스#건강해지는맛_건강식품인도진출키워드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