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향수 중 하나인 클로에 향수인데, 직접 써보는 건 처음이에요. 그도 그럴 것이 크루로에 향수 중에 남자를 노리고 나온 남자 향수가 없기 때문이죠. 최근에 구찌블룸,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 불가리옴니아아메시스투, 겐조플라워바이겐3, 향수등 플로랄향수에 빠져 자연스럽게 크루로에향수까지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자가 써 본 남자의 입장에서 본 #로주득클로에 오 투왈렛(Roese De Chloe EDT)에 대한 감상을 남깁니다.
COUPANGcoupa.ng
조향사는 누구? #클로에 로즈드 클로에 향수는 2013년 조향사 미셸 알멜락(Michel Almairac)과 미렌 알란(Mylene Alran)이 만들었습니다 미셸 알메락은 로즈드클로에를 만드는데 대략 1년정도 걸렸다고 하며, 로즈드클로에의 오드투발렛 향수를 만들때 로즈부케의 관능적인 우아함의 중심에서부터 꽃잎의 섬세하고 여린 향기까지 로즈의 대조적인 면면을 모두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TMI이긴 하지만 얼마 전 블랙베리 앤 베이의 레이플 향수를 소개할 때 조마론의 블랙베리 앤 베이 조향사 패브리스 페레그린(Fabrice Pellegrin)이 미셸 알메락의 조향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때 파브리스 페레그린은 미셸 알메락의 조향 스타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심플하게 향을 조합하는데, 한 가지 원료를 더하고 싶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동시에 그 향기가 주향이 되게 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향이 그 향기를 더한다 라는 거예요.
연약하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장미향. 섬세하고 모던한 향기를 강조 폴로에에서 전해진 내용
컨셉의 달콤한 시트릭 베르가모트에서 시작하여 따뜻한 머스크향과 매그놀리아향이 전하는 모던함과 은은함이 매력적인 향수
향기 노트탑 벨가못, 타라곤(tarragon), 리치, 레몬하트다마스크로즈, 매그놀리아, 시더우드, 복숭아, 사과, 블랙커런트 기반 화이트 머스크, 앰버 #로즈닥로즈향수에서 주로 나오는 향기(Main Notes According to your vote)는 다마스크로즈(damaskrose)입니다.
나머지는 화이트 머스크, 리치, 매그놀리아, 베르가못의 순이고, 나머지는 타라곤, 시더우드, 앰버, 레몬, 애플, 블랙 커런트, 애플, 우디의 향기 정도입니다.
향은 어떻습니까?구티블룸이나 플라워바이켄조향수처럼 처음부터 강하거나 무거운 꽃향기(혹시 분유같은)는 나지 않습니다.
클로에 로즈 드 클로에 오드 투왈렛 향수의 첫 번째 향기(톱노트)는 베르가모트의 프레쉬함에서 시작해 밝고 경쾌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미들 노트에서는 다마스 클로즈와 매그놀리아의 조합이 희미하게 펼쳐지고, 베이스 노트에서는 마스크와 엠버로 매끄럽게 마무리됩니다.
로즈독로의 오드투발렛 향수는 밝고 밝은 소녀의 느낌의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청아합니다.
(구찌블룸이나 겐조플라워 매원장에 비해) 특히 무겁거나 한점도 없으며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볍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데일리 향수로 추천하고 싶은 향수입니다.
왼쪽:플라워바이켄조중:구찌블룸오른쪽:로즈데클로에이런분에게20대별의여자계절무난하지만,특히봄스타일의소녀감성,순수한,우아한,모던한,청아한,사랑스러운,꽃밭이아닌꽃길을걷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