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말고, 숏패딩을 찾는다면?[톰보이 숏패딩] ­

더운 여름이 지나, 이제 가을.월요일부터 서울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를 맴돈다.

곧 겨울이 올 태세다.

시원한 바람이 차가워졌고 는 코로나로 시간이 더 빨리 흐른듯하다.

​자, 그럴 때 나를 위로해주는 것은 단연 쇼핑이다.

저번달에 구매한 옷을 이제야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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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여운 숏패딩!
톰보이 아울렛 매장에 들려 역시즌 착한 가격에 구매했다.

오리털(솜털80 깃털20) 패딩점퍼로 가볍고 올 겨울 따뜻하게 잘 입을 것 같다.

색상은 라이트베이지.매장에서 봤을 때, 베이지, 라이트베이지, 네이비 3가지 색이 있었는데 입어봤을 때 라이트 베이지가 잘 어울려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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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은 맨들맨들한 폴리에스터 재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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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안에 두꺼운 폴라니트를 입어도 불편하지 않았다.

키 159 기준 엉덩이를 덮는 길이(엉덩이를 덮는 길이여서 딱 좋았음. 겨울에 옹동이도 추움 ㅠㅠㅠ)다만 어깨와 팔이 조금 크고 길어서 팔을 접어 입었다.

하지만 오버핏이 유행하는 요즘 이정도쯤이야 패션이라고 우기고 넘어갈만 하다.

더 추운 겨울이 되면 안에 경량패딩쪼끼를 입어도 괜찮을 넉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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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왼쪽샷과 오른쪽 샷.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머니에 기모처리가 돼있어서 한겨울에 시려운 손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주머니도 커서 지갑이나 핸펀 에어팟 등 넉넉하게 다 집어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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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아닌 똑딱이 단추고 열고 닫을 수 있다.

단추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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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년월이 2018년도이다.

역시즌 재고여서 품질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직접 보고 산 입장에서는 옷이 오래됐다거나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들지 않았다.

그냥 새옷이다.

하고 샀으니​요즘 웬만한 보세 오리털패딩도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만약 롱패딩도 있고 적당히 비싸게 주고 산 겨울 패딩이 있는데, 좀 더 캐쥬얼한 느낌의 패딩을 원한다면 톰보이 숏패딩을 추천한다.

​온라인 링크를 걸어둘테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가서 구경해보시길!
아마.. 재고가 그렇게 많지 않을듯…?(재고문의는 판매점으로)https://smartstore.naver.com/gsfo064/products/513523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