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의 숙소를 추천하는 카사미니호텔 입실 16:00 퇴실 11:00 조식시간 08:00-09:00 경주여행 포스팅은 뒤죽박죽입니다.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하고 있으면 경주 숙소 포스팅에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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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니와 저는 여행하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기도 하고 숙소는 쾌적한 곳에서 자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했습니다.
물론 제가 선택한 건 아니고요. 이것도 언니가 알아챘어요 앞으로도 저는 언니 말대로 하겠습니다.
까사 미니 호텔!
“8월초라 성수기 주말 1박인데 성인2, 어린이2, 숙박비가 9만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거기에 아침 식사까지 포함됩니다:)
낮 시간에 실컷 놀다가 숙소에 들어왔는데 저녁이었어요. 주차는 다행히 숙소 문 앞에서 바로 했어요. 제 차는 에어컨이 안좋아서 남편차를 빌려갔더니 익숙하지 않아서… 사장님이 직접 제가 주차하는걸 코치해서 터프하다고 하셨죠?
체크인중인 증누나 호텔 로비가 넓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체크인 동안 아이들도 로비에서 대기중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저희만 있네요.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급할 때는 PC도 사용할 수 있고 로비에 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 로비 한쪽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사장님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시던데 먹으니 나쁘지 않았어요.숙박비도 싼데 아침 식사까지 할 수 있다니!
밤에 찍은 사진이라 텅텅 비었어요.
테이블 개수가 적어서… 다음 날 아침 아침 식사 때 저희는 좀 늦게 왔으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할 뻔했습니다
이곳의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구축 건물을 리모델링한… 그래서 엘베가 없는 것 같았어요 사실 4층 방을 예약했는데, 아이가 있는 걸 보고 편하게 잘 수 있는 2층으로 바꿔주셨어요. 아마 침대가 없는 방으로 바꿔주신 것 같아요.
계단 올라가는 길. 다리가 튼튼해서 살살 올라가요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2층의 제일 끝방이였는데 조용해서 괜찮았어요!
방의 구조를 보면 욕실-현관-방 순으로 ‘ㄱ’ 기역형입니다.
그래서 욕실을 이용할 때 불편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신발을 잘 신고 갔어야해서 그래도 싸고 쾌적한 곳에서 잘 생각이라 다행인 경주 숙소 까사미니호텔!
저희 애들은 집에 오니 푹신한 침구위에 올라와있고 친절한 사장님이 침구가 부족할까봐 이불을 더 가져다주셨어요.
세심한 배려에 감동~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게 추가로 가져다주신 침구입니다 🙂 방이 잠만잘정도로 좁고 작지만 작지만 있는건 다 있어요!
TV, 미니냉장고, 에어컨, 와이파이까지 빵빵~
욕실은 일본의 미니 호텔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샴푸, 린스, 바디샴푸는 다 준비돼 있고 체크인 시 수건과 치약, 칫솔은 준비해 주셨습니다!
밖에서 실컷 뛰어놀았는데 숙소에 와서 샤워하고 게임시간도 짧았어요.
귀요미들 둘이 너무 재밌었어요 너희들만 행복한 만큼 엄마들도 행복해 ^_^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훈의 절친한 친구 체스타님!
로비에서 아랫니 앞니까지 뽑았어요. 훈이도 이를 갈 때가 됐어요. 후후
귀요미들과 춘언니와 아침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아담한 느낌이죠~
아침 식사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딱 먹을 수 있을 정도였거든요. 식빵은 바로 토스터기에 구워 드실 수 있습니다식빵, 바나나, 사과로 건강한 느낌~
삶은 달걀을 으깨서 식빵 위에 버터와 딸기 잼을 발라 먹었는데 꿀 맛이더라고요
삶은 달걀, 저는 두 개 먹었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얼음이 있었다면 사탕을 먹었을텐데 아침마다 사탕을 바르고 있는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냉장고를 찾아봐도 얼음은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침 식사를 함께 즐겼어요.준비된 오렌지 주스와 우유도 함께 마시면서 얌전하게!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저는 팟츠…(´;ω;`)
아, 아침을 먹고 사용한 설거지는 셀프입니다.
셀프서비스입니다.
풍성한 고급 호텔의 아침식사를 기대하지 마세요.저는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미니호텔은 가격대비 숙박+조식이라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경주여행을 하면서 호텔이나 리조트내에서 부대시설을 끼고 놀지 않는다면 까사미니호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위치는 황리단길과 경주 중앙시장에서도 가깝습니다.
차로 5~1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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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주의사항으로 방 안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인데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은 괜찮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아이들을 재워 마시며 장언니와 실컷 수다 타임도 했습니다.
ㅎㅎㅎ
호텔 밖으로 나오면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크라운 호프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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