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의 에코프로 매각 보고를 보고 화가 난 이유
어제는 하나증권의 에코프로 매각신고에 대해 다뤘습니다. 어제는 비교적 차분한 어조로 썼는데 솔직히 읽을수록 화가 났습니다. 가정과 설명이 너무 적고, 결과를 설정해서 쓴 것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수산화리튬 가격 전망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어제 언급했듯이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을 누리는 가치를 2027년 0.6조원으로 제시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리튬 생산능력은 2027년 8만2000톤으로 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같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