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은행에 미치는 영향 (출처: 키움증권 / 2020.05.29) ­

민군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라임펀드 등의 투자상품 이슈 증가… 등으로 인해 은행 업종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3월 급락 후 많은 업종들이 어느 정도 급락 이전 수준까지 도달했으나, 은행 업종은 여전히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결국 한국은행은 올해 GDP성장률 예상치를 마이너스로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더이상 은행의 예/적금 상품의 매력은 거의 없어 보임에도…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서 그런지 요구불예금 예금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다른 상품으로의 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 자신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높은 수익률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투자를 위해서는 역시나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래의 같은 내용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 메뉴만 클릭하지 마시고, 분석 정보 메뉴도 한번 클릭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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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국내 GDP 성장률을 2.1%에서 -0.2%로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인하- 해당 사항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아래와 같음​1. 3월 0.5% 인하, 5월 0.25% 추가 인하로 인해 은행 순이자마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예상- 금융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은행채 스프레드가 빠르게 하락, 3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2/4분기 순이자지만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 단, 절대적 금리 수준이 낮으며, 저원가성 예금의 지속적 유입으로 19년 대비 적은 수준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 4월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전월 대비 0.2% 하락- 4월 예금은행의 실제 요구불예금은 6.7조 증가, 5월에도 18조원 증가- 향후 증가폭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저원가성 예금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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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의 급격한 성장률 조정으로 은행의 추가 충당금 적립의 근거가 어느 정도 확보- IFRS9 기준에 따르면 예상손실률 하에 충당금 적립해야 하며, 위험 가중치를 GDP성장률 시나리오에 근거한 충당금을 추정 및 적립할 수 있도록 함- 금융당국 역시 1/4분기 은행의 건전성 강화를 요구- 이번 한은의 성장률 조정을 계기로 여신에 대한 충당금을 적극적으로 적립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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