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라임펀드 등의 투자상품 이슈 증가… 등으로 인해 은행 업종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3월 급락 후 많은 업종들이 어느 정도 급락 이전 수준까지 도달했으나, 은행 업종은 여전히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결국 한국은행은 올해 GDP성장률 예상치를 마이너스로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더이상 은행의 예/적금 상품의 매력은 거의 없어 보임에도…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서 그런지 요구불예금 예금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다른 상품으로의 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 자신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높은 수익률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투자를 위해서는 역시나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래의 같은 내용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 메뉴만 클릭하지 마시고, 분석 정보 메뉴도 한번 클릭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https://www.kiwoom.com/nkw.templateFrameSet.do?m=m0604060101&s_menu=SN&s_sqno=2836
– 한국은행이 국내 GDP 성장률을 2.1%에서 -0.2%로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인하- 해당 사항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아래와 같음1. 3월 0.5% 인하, 5월 0.25% 추가 인하로 인해 은행 순이자마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예상- 금융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은행채 스프레드가 빠르게 하락, 3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2/4분기 순이자지만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 단, 절대적 금리 수준이 낮으며, 저원가성 예금의 지속적 유입으로 19년 대비 적은 수준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 4월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전월 대비 0.2% 하락- 4월 예금은행의 실제 요구불예금은 6.7조 증가, 5월에도 18조원 증가- 향후 증가폭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저원가성 예금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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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의 급격한 성장률 조정으로 은행의 추가 충당금 적립의 근거가 어느 정도 확보- IFRS9 기준에 따르면 예상손실률 하에 충당금 적립해야 하며, 위험 가중치를 GDP성장률 시나리오에 근거한 충당금을 추정 및 적립할 수 있도록 함- 금융당국 역시 1/4분기 은행의 건전성 강화를 요구- 이번 한은의 성장률 조정을 계기로 여신에 대한 충당금을 적극적으로 적립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