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이재명 “미국 도청 사실이면 한미동맹 훼손, 미국 사과 촉구”

검찰 수사 측근 사망 “안타깝고 안타깝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미 정보당국의 한국 청와대 도청·도청 논란에 대해 “민주당 입장에서는 사실관계가 도청 사실에 대한 조사는 최대한 국회 차원에서 하고 만약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는 사과하고 한국 정부는 도청한다.

예방 노력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미국 도청·도청 논란에 대해 “한국 정부 발표대로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문서 위조의 결과지만 객관적 정황으로 볼 때 실제 도청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도청이 이뤄졌다.

”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우리 국민이 실망스럽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 결과 (한국은) 얻은 것이 없고 잃은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제3자의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제안에 대해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제안이었고, 쌍방의 합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서로 합의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무효화.”

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민주당 의원들의 방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일본 정부가 2018년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농산물 수출 재개를 시도한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후쿠시마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항이니 야당으로서 이 문제를 지적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야당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 “북한에 강한 규탄을 표명한다”면서도 한미일 군사동맹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

-미일 군사동맹은 군사동맹이나 북·중·러 진영 대결을 강화해 안보 딜레마를 고조시킬 가능성이 높다.

” 한국의 자주적 핵무장론에 대해서는 “현실성도 실효성도 없다.

안보 포퓰리즘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것은 동아시아에 핵 도미노를 가져올 것이며 우리는 결코 미국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 과정에서 주변 5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명해진 것이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상태.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언론에 보도됐지만 물적 증거는 없었다”고 말했다.

부끄럽다”며 “집안에서 집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일이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묻는 질문에 “차별금지법은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답했지만, 사회적 갈등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