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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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폭발적인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첫 크로스오버 차량인 북미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첫 대규모 인도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GM은 북미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창원공장의 양산에 이어 경남 창원 마상가포신항에서 북미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첫 출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첫 선적은 약 5,000개이며 모두 북미 시장을 목표로 합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며 “창원공장의 생산라인을 100% 가동할 수 있을 만큼 수요가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생산 최적화 및 효율성을 통한 글로벌 수요.”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의 크로스오버 부분을 담당하는 Trax 크로스오버는 지난 10월 북미 시장에 처음 소개된 이후 딜러, 고객 및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북미 쉐보레 딜러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기대를 뛰어넘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능으로 크로스오버 차량을 재정의한 쉐보레의 프리미어 엔트리급 모델이라고 평가한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 공장을 본격 가동해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대 규모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 차종의 양산도 순조롭게 준비 중이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으로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GM 창원, 부평 공장에 1조 1,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장 투자로 인한 제품 양산 및 항만 물동량 증가는 지역 부품산업 경제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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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로스오버 트랙스와 함께 세계 시장에서 고객에게 ‘진정한 미국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매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로 2020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월 기준 총 45만1981대(GM 실적 기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기준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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