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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달 1일부터 남동구청 대표전화를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와 통합, 365일 24시간 전문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서비스가 시행되면 국번 없이 120번 또는 남동구청 대표전화로 민원을 접수하면 미추홀콜센터 전문상담원이 365일 24시간 친절하게 대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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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미추홀 콜센터는 2011년 12월 문을 열었으며, 각 분야별로 전문상담사가 인천시의 시정, 구정, 교통, 상수도 민원, 생활불편, 코로나19 상담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통합하는 남동구는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연수구, 미추홀구, 부평구 통합 후 동구에 이어 5번째 통합 운영으로 남동구민에 대한 고품질의 전화민원서비스와 격무부서, 비상대응 공무원의 민원전화 응대 경감으로 업무능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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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이애경 120미추홀 담당은 “향후 미추홀 5개 지자체와도 협의하여 통합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인천시민 누구나 같은 365일 24시간 120미추홀 콜센터 전문상담원의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