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는 정말 즐거웠어요2박3일만 잡은게 아쉬울정도로다음에는 세비야만을 위한 여행을 하고싶을만큼다양한 매력을 지닌 SEVILLA ♥이런 세비야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킨 한인민박 책읽는 침대 이코노믹사실 여기는 스페인 여행을 하기전에 숙소예약을 진행하면서 원래 결정했던곳이체크아웃 문제가 애매하기에예약을 변경하면서 선택한건데 좋은 선택이였다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를 보고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한 책침이코카카오 보이스로 친절한 설명을 해준 코코언니책침이코의 회장님 되시겠습니다(짱친절짱유쾌)
>
밤이여서 외관은 못찍고..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책침이코의 알찬 프로그램들
>
HOLA AMIGO마리오사장님의 캐리커쳐가 반겨주네요사실 체크인은 코코언니(a.k.a 회장님)가 해주셔서 사장님을 못봤는데 타파스 투어하면서 처음봤는데 이거 때문인지 익숙했다고한다
>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시는 로비(?)메인공간에 비치된 여행책들
>
그리고 요거!
!
!
!
!
!
!
!
!
!
!
!
!
아주 요~오물인 세비야의 정석사장님이 만드신거라고하는데진짜 여행의 모든것이 담겨있다저거만 보면 세비야 완전 뿌시기 가능요특히 맛집 진짜 최고이시다
>
여기엔 교통편 안내공항버스 시간표랑근교 교통 시간표들이 있다
>
책읽는 침대 Economic(책침이코)의인기를 반영하는 바로 이 편지들다들 너무 잘 있다가 간다고 칭찬일색빽빽하게 아주 정성스럽게도 쓰셨네요들
>
체크인하면 약 한시간?(오바해서)정도세비야 명소나 가야할 곳명소, 음식, 쇼핑 등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져요 사전에 계획 안하고 가도될 듯특히 맛집거짓말안하고 추천해준 곳 다 맛있었어요전 세비야에 먹으러 또 가고싶을정도
>
라면이랑 밥도 사먹을수있는데 싸다 싸3유로였나 이랬던거 같은데 밥포함이에여외국 음식만 먹다보니 매운게 땡겼는데여행 중반에 먹은 육개장을 정말 잊을수없다요
>
저희는 4인 1실방을 사용했는데같이 지냈던 분들도 좋았고온돌에 익숙한 우리가 유럽식 난방에힘들어할 때 만난 전기장판 !
!
!
!
이거슨 정말 꿀잠을 이룰수있게 해줬죠그리고 책읽는침대 Economic이 여타 다른 한인민박과 다른점이 조식을 제공하지 않았어요이드의 모토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그래서 아침에 다 같이 현지식(?)을 먹으러가요
>
민박투숙객들과 함께한 조식타임하몽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 왠지 로컬 맛집느낌 뿜뿜
>
동생은 샌드위치랑 커피저는 샌드위치랑 오렌지주스저 하몽 싫어하는데 저기 위에있는소스!
바로 토마토 간거라고 하던데 저거 뿌려서먹으니까 완전 존맛탱
>
하몽이 돼지 뒷다리를 통째로 소금에 절여서건조, 숙성 시켜서 만든 스페인 생햄이자나요뭔가 전 햄종류를 좋아하지않아서 이걸 왜먹지했는데딱히 빵안에서 두드러지게 튀지않아서 순삭만약 책침이코에 안갔다면 하몽맛을 모르고 왔겠죠?
>
커피랑 먹는것도 물론 맛있지만여기 오렌지주스맛집이에여 유럽에서 먹었던 오렌지주스는 진짜 다 존맛생 오렌지를 갈아줘서 그런지 넘나 맛있는 것맛있는 조식 타임을 보내고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
그리고 크리스마스기간이라 그런지요런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하시더라구요1등 상품이 스냅사진이였던거 같은데전 초콜릿이 뽑혔는데 동생이 골목길 투어 당첨근데 저희 여행 기간도 너무 짧고사장님이랑 저희 시간이 맞지않아서타로를 봐주셨어요 (타로+컵라면)
>
세비야에서 보는 타로라니코코언니가 봐주시는데 진짜 신기방기근데 카드가 파스텔톤인게 너무 이쁨동생이랑 저랑 봐주셨는데 플라맹고 공연 보러가기전에 급하게 본거라짧고 굵게 해주셨는데 넘나 아쉬웠다길만 안 까먹었어도 휴
>
지금 풀이를 다 까먹었는데카드만 봐도 걍 좋은 거였음뽑은 카드가 너무 맘에 들어서사진도 찰칵 찍어놨구요플라맹고 대리예약도 가능해서사전에 예약을 신청했더니체크인할 때 두장을 빠밤그리고 타파스 투어정말 즐거웠어요타피스투어에서 알려주신 피자집진짜 인생 피자였답니다.
다음에 세비야를 가게된다면책침이코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사장님부부의 정과 스페인을 듬뿍 느끼고 온 세비야 한인민박이였습니다.
….너무 칭찬만해서 꼭 협찬같은데내돈주고 즐기고 온 리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