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글로벌 인문학


▲ 봄맞이 첫 강의, 반응은 ‘뜨거웠다’
▲ 빌딩센터 임차인,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의 참여로 의미를 더하다
▲ 박영빈 이사장 “개발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임차인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건설공제회(회장 박영빈·협회)는 2023년 예정된 ‘글로벌 인문학 자유강좌’를 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과 맞물려 지난 3월 열린 오늘 강연에는 노조 간부와 근로자, 건설센터 업체와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강연은 오전 11시 30분 논현동 건설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재열의 서유기’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오늘의 목적지는 세계 문명의 용광로이자 서구 문명의 마지막 목적지인 미국 뉴욕이었습니다.

뉴욕의 문화와 관광은 물론 미국의 정치, 사회, 역사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자료가 담긴 강연은 청중들에게 마치 “뉴욕의 거리를 걷는 것 같은” 환호를 받았다.

정서적이고 부드러운 발달.

노조는 강의시간을 감안해 참가자들이 점심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협회는 이 강의를 바탕으로 올해 총 5회의 글로벌 인문학 무료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노조원은 “짧은 점심시간에 미국으로 급히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건설 관련 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첫 봄에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박영빈 연맹 회장은 “새로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노조와 건설센터의 가치를 높이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

입주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토크를 이끈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은 문화해설가이자 영어 통역사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다.

다음 강의는 4월 27일(목)로 예정되어 있으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조 인재개발팀(02-3449-865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